Tag Archives: MBS

좀비가 떠받들고 있는 시장

2008년 급감하였던 미국의 MBS 발행이 2009년 이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자면, 2008년 발행규모는 전년대비 37.4% 감소한 1조3천억 달러 정도였으나 2009년에는 전년대비 45.6% 증가한 1조9천 억 달러 규모로 늘었다. 2010년 상반기 중의 발행규모는 7,457억 달러다. 자본시장 weekly,”미국 자산유동화 시장 현황”에서 재인용 하지만 표를 보면 그 회복세가 이전의 상황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read more »

패니메와 프레디맥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

패니메와 프레디맥은 이른바 정부보증기관(GSE; government-sponsored enterprise)이라는 독특한 지위를 가진 민간회사다. 미국이 거쳐 온 여러 저간의 사정이 – 아마도 실질적인 국가기업이면서도 국유화에 대해서는 본질적인 혐오감을 가지는 그 미국적 본능 – 이런 독특한 형태의 기업을 만들었는데, 결국 이런 요상한 모양새 덕분에 이들 기업의 주주들은 현격히 낮은 자금조달비용에 스프레드를 얹어서 높은 이익을 독점할 수 있었다. 현재 세계에서 제일 read more »

루이스 라니에리:너의 모기지는 그의 채권이었다

지난 사반세기 동안 금융업은 혁명을 일으켰다. 주택소유자들이 모기지를 재조달할 때나 신용카드를 신청할 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있다. 그 누구도 이 혁명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고 주장할 수 없다. 오직 루이스 라니에리(Lewis S. Ranieri)만이 성냥을 가지고 있었다. 1970년대 후반 살로먼 브라더스의 새로운 모기지 거래 부서에 합류하면서 이 대학중퇴자는 “증권화(securitization)”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 말은 주택대출을 세계 어느 곳에나 팔 read more »

증권화 과정의 단순화?

이와 더불어 증권 그 자체도 많은 부분이 바뀔 필요가 있다. 첫째, 기초자산(pool)에서의 모기지 지불에서부터 다양한 트랜치(주1)의 MBS에 이르기까지의 현금흐름 구조를 최근 몇 년간 만들어진 것보다 복잡하지 않게 해둘 필요가 있다. 둘째, 증권화 계약이 각 딜들의 리스크의 특성을 더 효과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마도 유동성을 보다 촉진할 수 있도록 통일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증권화 시에 read more »

이번 조치에 대한 버냉키의 발언

Statement by Federal Reserve Board Chairman Ben S. Bernanke: “나는 패니메와 프레디맥을 법정관리 하에 둔다는 연방주택금융지원국 이사 록하트의 결정과 두 회사의 재정건전성을 보증하기 위한 폴슨 재무장관의 행동을 강력히 지지한다. 이러한 불가피한 조치들은 미국의 주택시장을 강화하고 우리의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는 또한 재무부가 주택저당증권을 구입하는 새로운 기구를 도입한 것을 환영한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신용시장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