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시스템적인 모순이지만 이번 사태는 또한 윤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구제금융 법안의 부결도 상당부분 월스트리트의 그간의 비도덕적 행태에 대한 유권자들의 분노를 반영한 것이다. 막스 베버가 월스트리트에 한 2박3일 머물렀다면 어떤 말을 했을까? 이래서 금융자본은 유태인의 천민자본주의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자신의 주장이 옳았음을 기뻐 소리쳤을까? 월街에서 잘나간다는 CFA라는 자격증 공부는 윤리학(ethics)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만큼 금융인들의 윤리의식이 애당초 마비되었다는 read more
Popular Posts
- 유럽 상황 단상
- 에버노트에 각종 웹서비스 자료를 백업하는 방법
- 게으른 자를 위한 서비스, Read It Later
- 더 편한 Evernote 활용을 위한 웹브라우저 부가기능 하나
- 노동생산성과 임금의 상관관계, 그리고 경제에의 영향에 대한 단상
- 9호선 지하철 논란에 관한 트윗들
- Morrissey 공연 후기 간단하게…
- 9호선 지하철 논란에 관한 트윗들(2)
- “검색의 재앙” 텀블러의 검색 기능 강화하기
- 노동자의 돈이 노동자를 목조르는가
- 페르낭 레제, ‘여가 – 루이 다비드에게 보내는 경의’
- 주요 야당의 총선 공약 단상
-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한다.”
- 남유럽 위기의 원인에 대한 메모
- “아버지를 위한 노래” 후기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country.kr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