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월스트리트

서민들이 우익정당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한 단초

월스트리트는 너무 추상적이고 대침체를 초래한 금융 게임들은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에 대한 정부의 구제금융은 거의 모든 이들이 본능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 이는 매우 잘못된 일이다. 티파티의 등장이 월스트리트의 구제금융의 시기와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티파티를 지지하는 한 지인은 “정부가 힘 있는 자들에 의해 포섭되어, 우리 세금을 가져가고, read more »

금융위기에 관한 다큐멘터리 Inside Job 短評

2008년의 금융위기는 내가 여태 살아오는 동안에 겪었던 중 가장 큰 경제위기라 할 것이다. 물론 한국에는 그 이전에 외환위기라는 심각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2008년의 경우는 전 세계가 함께 지독한 몸살을 앓은 때였다. 덕분에 이 블로그도 그와 관련한 글을 올리느라 안 돌아가는 머리를 많이 굴리기도 했던 때다. 그런데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그 사태의 원인은 무엇이며, read more »

The Real Size of the Bailout

월스트리트 구제금융의 가격표에는 종종 7천억 달러라고 쓰여 있다. — Troubled Assets Relief Program이라 불리는 것 말이다. 그러나 TARP은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가 따로 지불한 돈들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노미 프린스(Nomi Prins)는 그녀의 책 “It Takes a Pillage: Behind the Bailouts, Bonuses, and Backroom Deals from Washington to Wall Street”에서 ‘쉿(hush-hush)’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4조4천억 달러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구제금융의 read more »

며칠간의 트위터 수다 퍼옴

그중에 그나마 쓸만한 것으로다가 경제 고소득층의 학원비 지출액이 저소득층에 비해 8배에 육박했다.이러한 차이는 미래 소득 격차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세대를 뛰어넘으면서 `빈부의 대물림’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다. http://3.ly/J7J 강만수는 친서민 정책이야말로 ‘MB노믹스의 근간’ 감세, 규제완화를 통해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진보정권 10년간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하겠다고 http://3.ly/GDZ 금융경제학자들 사이에서금융시장을 “카지노”로 간주했던 케인스의 경멸적인 관점은 금융시장에서 가격은 read more »

그때와 지금의 차이

분명히 해두자: 오늘날 이 거리는 – 월스트리트:역자주 – 가사(假死) 경험 이전에 그들이 하던 속임수들을 또 똑같이 쓰고 있다. 파생상품, 파생상품의 파생상품, 무도회 춤과 같은 트레이딩 술수, 하이리스크 배팅. “우리의 모델은 사실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우리 비즈니스모델이 똑같다고 계속 줄기차게 이야기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CFO의 이야기다.Let’s be clear: The Street today is up to the same tricks it read more »

골드만삭스가 이익을 내는 방법

* 이 글은 본문에도 나와 있다시피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의 임원을 역임하다 이제는 작가가 되어 미국 자본주의의 모순을 고발하고 있는 Nomi Prins 의 글이다.(그의 웹사이트 가기) 원문 “How You Finance Goldman Sachs’ Profits”은 Mother Jones에서 볼 수 있다. 골드만삭스의 관리이사직을 포함하여 내가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던 몇 년 동안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숫자는 거짓이라는 점이다. 평상시라면 나라에서 가장 read more »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본성”

카지노에 정체를 파악당하기까지 그 팀이 오랫동안 지속하리라고 생각했습니까?우리가 보다 더 신중했다면,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팀의 한 사람이 계속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책을 쓰는데 관심이 있어서 생겼습니다(헐이 말하는 책은 켄 우스톤의 ‘The Big Player’이다). 역설적이게도 그 사람은 내가 추천해서 팀장이 된 사람입니다. 팀이 해체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본성을 가지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