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금리

금리인상 관련, 엉뚱한 신문기사를 읽고

박원갑 부동산1번지 연구소장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오를 수밖에 없다”며 “금리 민감도가 높은 재건축아파트 매매시장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선 금리 인상 영향 때문인지 매수자들의 문의 전화는 뚝 끊겼고, 매도 호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의 전언이다. 서울 잠실동 S공인 관계자는 “당분간 거래가 끊겨 가격이 더 떨어질 텐데 좀 read more »

금리인상에 대한 일부 언론의 호들갑

한 유명 애널리스트가 금년 내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였지만 한국은행은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에서 2.25%로 0.25% 올렸다. 전 세계적 저금리 기조는 제2의 대공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공포심 속에서 완화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극단의 처방이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6월까지 16개월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6월에는 `물가안정`을 넣는 등 이전에 신호를 read more »

금리, 올려야 하나 묶어야 하나

2003년 ‘카드 사태’가 터지면서 경제성장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인 2.8%까지 곤두박질쳤다. 한국은행은 4.25%였던 기준금리를 3.75%까지 내렸다. 2004년 경기는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지만, 한은은 기준금리를 당시까지의 최저 수준인 3.25%까지 추가 인하했다. ‘더블딥 우려’ ‘일본식 장기불황 도래’ 등 비관적인 경제전망이 국내 금융시장과 언론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2005년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부동산시장이 들썩였는데도 한은은 그해 9월까지 11개월 동안 금리를 올리지 않았다. [꽁꽁 read more »

금리정책과 통화정책

향후 10년 동안 누적으로 7조1천억 달러로 예상되는 재정적자 대신에 백악관은 9조 달러 정도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수치는 연간 재정적자가 2019년 GDP의 4%를 훨씬 초과할 것이라는 것과 부채누적의 속도가 예상 GDP 성장을 초과할 것을 암시한다. 이는 유지 가능한 회계 경로가 아니다.[중략] 이번 회계연도의 1조6천억 달러의 적자 중 거의 3분의 2는 – 2차 대전 이후 기록인 read more »

기준금리 인하의 정책효과

조선일보의 ‘기준금리 내렸는데 가계대출은 줄어’라는 기사는 왜 기준금리는 내리는데 시중 유동성 공급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지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기준금리의 인하가 CD금리 인하를 불러오고 이것이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낮춰 작년 말 7%대의 고금리의 특판예금으로 자본을 충당한 국내금융기관이 역마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신규대출을 옥죄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금융당국은 전 세계의 저금리 기조에 발맞춰 연달아 기준금리를 read more »

기업은행 CD금리 깜짝쇼

지난번 정부가 의도적으로 CD금리만을 낮추고 있다고 추측한 바 있는데 정부의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린 날이고 한국은행의 금통위를 하루 앞둔 1월 8일 일어난 또 하나의 사건은 이러한 가정에 또 하나의 판단 근거로 써도 될 듯하다. 언론에 따르면 이 날 “8일 기업은행이 양도성예금금리(CD)를 2.90%라는 ‘초저금리’에 발행”했다고 한다. “전날에 비해 무려 0.67%나” 떨어진 수치다. 어떻게 이런 초저금리에 발행이 가능했을까? 머니투데이는 read more »

CD금리 억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금리정책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12월 들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역시 급락세를 보이면서 금리 인하가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CD금리 인하는 주택대출금리 인하로 이어져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는 요인이 된다. 16일 한국증권업협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집값의 움직임은 CD(91일)금리 추이와 반비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7월 월평균 CD금리는 5.52%로 6월보다 0.16%포인트 상승했고 이와 동시에 서울 집값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