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foog.com</title>
		<link>http://foog.com/</link>
		<description>경제/시사 不勞狗(를 가장한 낙서장)</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6 Jan 2009 08:48:22 +0900</pubDate>
		<generator>Textcube 1.7.6 : Staccato</generator>
		<image>
		<title>foog.com</title>
		<url>http://foog.com/attach/1/4406517104.jpg</url>
		<link>http://foog.com/</link>
		<width>35</width>
		<height>35</height>
		<description>경제/시사 不勞狗(를 가장한 낙서장)</description>
		</image>
		<item>
			<title>잡담</title>
			<link>http://foog.com/886</link>
			<description>1. 미쉘 공드리의 비카인드리와인드가 개봉한다. 포스터를 보니 카피가 &quot;큰 웃음주러 그 분이 오십니다&quot;라고 되어 있고 잭 블랙을 전면에 내세웠다. 어차피 미쉘 공드리보다는 잭 블랙이 더 큰 흥행요소임을 기획사가 감안한 것 같다. 어쨌거나 영접하러 가야겠다.&lt;BR&gt;&lt;BR&gt;2. 와이프가 쥬드 로와 잭 블랙이 동시에 청혼하면 잭 블랙과 결혼하겠단다. &amp;nbsp; .... 미친거 아이가?&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oog.com/attach/1/116032857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5&quot; width=&quot;340&quot; /&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oog.com/attach/1/138690293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300&quot; /&gt;&lt;/div&gt;&lt;BR&gt;3. 출근길에 Cichago의 You&#039;re the inspiration을 들었다. 영어로 읽으면 근사한 제목인데 한국어로는 &quot;너는 영감이야&quot;... 영 아니다.&lt;BR&gt;&lt;BR&gt;4. 여기 올리는 글 중 워드프로세서에 적어 옮기지 않고 직접 편집기에 적는 첫 글이다.&lt;BR&gt;&lt;BR&gt;5. 태연의 들리나요를 듣고 있다. 요즘 가수들도 노래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얼굴도 이쁘고...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 봐~~&lt;BR&gt;&lt;BR&gt;6. 사투리 개그의 최고는 역시 충청도 사투리 개그다. &quot;보신탕 먹을 줄 아세요?&quot;를 충청도 사투리로 두 자로 줄이면? &quot;개햐?&quot;&lt;BR&gt;&lt;BR&gt;7. Robbie Williams 의 Supreme이란 노래 중에 &quot;And all the best women are married All the handsome men are gay&quot;라는 가사가 있다. 아는 게이 중에 이 가사에 뿌듯해 하는 친구가 있다. 이상한 녀석이다.&lt;BR&gt;&lt;BR&gt;&lt;objec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44&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www.youtube.com/v/8wvy7gZcp8U&amp;amp;hl=ko&amp;amp;fs=1&quot;&gt;&lt;/param&gt;&lt;param name=&quot;allowFullScreen&quot; value=&quot;true&quot;&gt;&lt;/param&gt;&lt;param name=&quot;allowscriptaccess&quot; value=&quot;always&quot;&gt;&lt;/param&gt;&lt;embed src=&quot;http://www.youtube.com/v/8wvy7gZcp8U&amp;amp;hl=ko&amp;amp;fs=1&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44&quot;&gt;&lt;/embed&gt;&lt;/object&gt;&lt;BR&gt;&lt;BR&gt;8. 정말 유투브에는 없는 게 없다.&lt;BR&gt;&lt;BR&gt;9. 로고를 바꿨다. robert doisneau(로베르 두와노) 의 &lt;a href=&quot;http://amormundi.net/blog/attach/1/1177687129.jpg&quot;  target=_blank&gt;작품 중 한 장면&lt;/a&gt;을 훔쳐왔다. 표정이 일품이다.</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category>로베르 두와노</category>
			<category>로비 윌리엄스</category>
			<category>미쉘 공드리</category>
			<category>잭 블랙</category>
			<category>쥬드 로</category>
			<category>태연</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886</guid>
			<comments>http://foog.com/886#entry886comment</comments>
			<pubDate>Tue, 06 Jan 2009 08:31: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미FTA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title>
			<link>http://foog.com/780</link>
			<description>&lt;P&gt;xarm님께서 요즘 한미FTA와 관련하여 아주 영양가 있는 글들을 연달아 올리시고 있는데 거기에 묻어가는 글 하나 올린다. 이름 하여 링크신공! 꼭들 읽어보시길.&lt;/P&gt;
&lt;UL&gt;
&lt;LI&gt;&lt;a href=&quot;http://sroger88.tistory.com/74&quot;  target=_blank&gt;한미FTA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 - (1) 4대 선결요건 &lt;/a&gt;
&lt;LI&gt;&lt;a href=&quot;http://sroger88.tistory.com/87&quot;  target=_blank&gt;한미FTA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 - (2) 네 가지 독소조항 &lt;/a&gt;
&lt;LI&gt;&lt;a href=&quot;http://sroger88.tistory.com/91&quot;  target=_blank&gt;한미FTA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 - (3) 자동차 분야&lt;/a&gt; 
&lt;LI&gt;&lt;a href=&quot;http://sroger88.tistory.com/94&quot;  target=_blank&gt;한미FTA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 - (4) 섬유의류 분야&lt;/a&gt; 
&lt;LI&gt;&lt;a href=&quot;http://sroger88.tistory.com/97&quot;  target=_blank&gt;한미FTA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 - (5) 개성공단&lt;/a&gt; 
&lt;LI&gt;&lt;A href=&quot;http://sroger88.tistory.com/102&quot; target=_blank&gt;한미FTA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 - (6) 의약품 
&lt;LI&gt;&lt;a href=&quot;http://sroger88.tistory.com/110&quot;  target=_blank&gt;한미FTA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 - (7) 저작권&lt;/a&gt; 
&lt;LI&gt;&lt;a href=&quot;http://sroger88.tistory.com/115&quot;  target=_blank&gt;한미FTA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 - (8) 망 산업&lt;/a&gt; 
&lt;LI&gt;&lt;a href=&quot;http://sroger88.tistory.com/116&quot;  target=_blank&gt;한미FTA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가? - (9) 후기&lt;/a&gt;&lt;/INS&gt; 
&lt;P&gt;&lt;BR&gt;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xarm님! :)&lt;/P&gt;&lt;/LI&gt;&lt;/UL&gt;</description>
			<category>자유무역</category>
			<category>FTA</category>
			<category>xarm</category>
			<category>한미FTA</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780</guid>
			<comments>http://foog.com/780#entry780comment</comments>
			<pubDate>Mon, 05 Jan 2009 10:01: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진화학 자체가 진화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과학이 아니다”</title>
			<link>http://foog.com/885</link>
			<description>&quot;지금을 경제위기라 하지만, 그 근본에는 경제학의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경제학이 그토록 소망하는 ‘과학’이 되기 위해서는 다시 과학의 근본으로 돌아가, ‘싸가지 없는 학문’이 돼야 할 것이다.&quot;&lt;BR&gt;&lt;BR&gt;&lt;STRONG&gt;[&lt;/STRONG&gt;&lt;a href=&quot;http://bahamund.wordpress.com/2009/01/04/whom-to-trust/&quot;  target=_blank&gt;&lt;STRONG&gt;전문보기&lt;/STRONG&gt;&lt;/a&gt;&lt;STRONG&gt;]&lt;/STRONG&gt;&lt;BR&gt;</description>
			<category>공감</category>
			<category>경제학</category>
			<category>그린스펀</category>
			<category>바하문트</category>
			<category>스튜디오판타지아2.0</category>
			<category>진화</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885</guid>
			<comments>http://foog.com/885#entry885comment</comments>
			<pubDate>Mon, 05 Jan 2009 09:04: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세계 경제 위기 :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분석 &lt;3&gt;</title>
			<link>http://foog.com/884</link>
			<description>&lt;P&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다음은 사회주의평등당(the Socialist Equality Party) 호주지부의 국가서기인&amp;nbsp; Nick Beams가 2008년 11월과 12월에 걸쳐 호주 여러 도시에서 가졌던 강의를 요약 발췌한 내용이다. 번역이 일치하지 않은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lt;/FONT&gt;&lt;/STRONG&gt;&lt;a href=&quot;http://foog.com/876&quot;  target=_blank&gt;&lt;BR&gt;&lt;BR&gt;세계 경제 위기 :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분석 &amp;lt;1&amp;gt;&lt;BR&gt;&lt;/a&gt;&lt;a href=&quot;http://foog.com/878&quot;  target=_blank&gt;세계 경제 위기 :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분석 &amp;lt;2&amp;gt;&lt;/a&gt;&lt;BR&gt;&lt;BR&gt;밀턴 프리드먼 Milton Friedman 과 안나 스와르츠 Anna Schwartz 는 그들의 저서에서 미국의 역사는 “대불황(great contraction)”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그릇된 정책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자본주의 “자유시장”에 대한 열렬한 주창자인 프리드먼은 1930년대 대공황이 경제의 실패나 수축에 의해서가 아닌 수축적인(contractionary)&lt;sup style=&quot;font-family:tahoma;&quot;&gt;&lt;a href=&quot;http://foog.com/884#footnote_884_1&quot; id=&quot;footnote_link_884_1&quot;&gt;1&lt;/a&gt;&lt;/sup&gt; 통화정책에 의한 결과라고 주장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lt;/P&gt;
&lt;P&gt;프리드먼의 가정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금융위기에 대해 멜론&lt;sup style=&quot;font-family:tahoma;&quot;&gt;&lt;a href=&quot;#footnote_884_2&quot; id=&quot;footnote_link_884_2&quot;&gt;2&lt;/a&gt;&lt;/sup&gt;이 주창한 청산(liquidation)의 반대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란 그린스펀 Alan Greenspan 그리고 이제 벤 버냉키 Ben Bernanke 는 화폐발행(monetisation)으로 돌아섰다. 첫 시도는&amp;nbsp; 1987년 10월 주식시장의 폭락에 대응하여 Fed의 신용 마개를 땄을 때이다. 이후 모든 이어지는 금융위기에서 - 아시아 금융위기,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 사태, 닷컴 버블 등 - 같은 정책이 사용되었다. 금리는 내렸고 신용조건은 완화되었다.&lt;sup style=&quot;font-family:tahoma;&quot;&gt;&lt;a href=&quot;#footnote_884_3&quot; id=&quot;footnote_link_884_3&quot;&gt;3&lt;/a&gt;&lt;/sup&gt;&lt;/P&gt;
&lt;P&gt;그의 임기 동안 그린스펀은 Fed의 임무는 자산 거품의 형성을 막거나 그것이 나타날 때 물가를 인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붕괴된 후 깔끔히 치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하나의 거품은 값싼 신용을 기초로 하여 새로이 형성되는 거품으로 대체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버냉키 역시 그린스펀의 의견을 따르고 있다. “만약 자산가치의 급격한 조정이 발생하면 Fed의 첫 임무는 위기가 지나갈 때까지 비슷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다.” 버냉키의 발언이다.&lt;/P&gt;
&lt;P&gt;10월 초 미의회는 재무장관 헨리 폴슨 Henry Paulson 에게 7천억 달러의 구제금융 펀드(Troubled Asset Relief Program ; TARP)를 허가했다. TARP의 목적은 은행과 주요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위 말하는 “악성자산(toxic assets)”을 사들이는 것이었다. 이는 미재무부의 자원을 활용하여 허구의(fictional)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11월 12일 폴슨은 이 계획의 포기를 선언했다. “상황이 악화되고 사실이 바뀌었다.” 폴슨은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만약 정부가 가치 없는 자산에 올바른 가격을 지불한다면 은행들은 엄청난 손해를 입을 것이다. 반면 은행이 손실을 입지 않도록 과다 계상된(inflated) 가치를 지급한다면 7천억 달러는 푼돈밖에 안될 것이다.&lt;/P&gt;
&lt;P&gt;이는 다른 마로 폴슨의 마음이 바뀐 것은 위기가 하도 대규모여서 지난 20년간 자산 가치를 부풀렸던 정책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TARP는 구제할 가치가 있거나 행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은행들과 금융기관들을 재자본화하는 데 사용되었다. 즉 통화정책을 사용하여 자본주의 경제 법칙을 모면하고자 하는 시도는 끝을 보았다. &lt;/P&gt;
&lt;P&gt;&lt;STRONG&gt;두 개의 근본적인 모순&lt;/STRONG&gt;&lt;/P&gt;
&lt;P&gt;자본주의 사회는 심연의 모순이 놓여있다 : 즉 생산력(the productive forces)의 물적 발전과 그 발전이 이루어지는 안에서의 사회적 관계(the social relations) 사이에 말이다. 이 모순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첫째는, 자본주의 하의 생산력의 국제적 발전과 부르주아지의 정치적 권력이 기반을 둔 국민국가 시스템 간의 모순이다. 둘째는, 생산력의 성장과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와 임금노동 시스템을 통한 노동계급의 착취에 기반한 자본주의 생산의 사회적 관계간의 모순이다. 이 모순은 이윤율 저하 경향(the tendency of the rate of profit to fall)&lt;sup style=&quot;font-family:tahoma;&quot;&gt;&lt;a href=&quot;#footnote_884_4&quot; id=&quot;footnote_link_884_4&quot;&gt;4&lt;/a&gt;&lt;/sup&gt;과 이에 의한 위기를 내포하고 있다.&lt;/P&gt;
&lt;P&gt;이윤율 저하 경향은 노동이 잉여가치, 즉 이윤의 유일한 원천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노동력에 대한 지출은 자본가가 지출하는 자본의 일부분만을 구성한다. 이는 총자본이 같은 비율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노동이 잉여가치의 증분을 계속 생산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현재의 위기에 비교해보자. 위기의 기원은 전후 호황의 마지막 시기인 1970년대 시작된 자본주의 위기에서 비롯된다. 전후 호황의 종말로 브레튼우즈가 붕괴하고 주요 자본주의 국가들의 이윤율이 급속히 떨어졌다. &lt;/P&gt;
&lt;P&gt;브레튼우즈 협약은 전후 경제 질서의 이정표 중 하나였다. 이 협약은 미 달러의 가치를 금 온스 당 35달러에 고정시켰다. 그 결과로 무역과 투자가 증대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확대는 브레튼우즈의 모순을 노출시켰다. 지구적 경제 확장과 국민국가에 기반을 둔 화폐 시스템 사이의 모순.&lt;sup style=&quot;font-family:tahoma;&quot;&gt;&lt;a href=&quot;#footnote_884_5&quot; id=&quot;footnote_link_884_5&quot;&gt;5&lt;/a&gt;&lt;/sup&gt; 한 동안은 미국의 압도적인 경제우위로 말미암아 금에 기반 하여 세계 화폐로써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달러의 이러한 모순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위기가 고조되어 세계시장에 돌아다니는 달러가 포트녹스 Fort Knox&lt;sup style=&quot;font-family:tahoma;&quot;&gt;&lt;a href=&quot;#footnote_884_6&quot; id=&quot;footnote_link_884_6&quot;&gt;6&lt;/a&gt;&lt;/sup&gt;에 있는 금의 양을 훨씬 초과하게 되었다.&lt;/P&gt;
&lt;P&gt;더 나아가 미국 바깥을 벗어나 순환하는 화폐는 새로운 금융 네트워크, 이른바 유로-달러 시장의 기반을 제공한다. 은행들은 국가범위의 규제당국의 손아귀를 벗어난 곳에서의 달러 보급지를 발견하였다. 1960년대에 걸쳐 케네디, 존슨, 닉슨 행정부는 영국 당국과 함께 화폐의 국제적 운동을 규제하고 브레튼우즈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 노력은 유로-달러 시장의 작동으로 인해 좌절된다. 결국 닉슨 행정부는 1971년 8월 15일 금태환을 정지함으로써 사태를 해결해버린다. &lt;/P&gt;
&lt;P&gt;브레튼우즈는 그것으로 인해 촉진된 세계경제와 투자의 확대가 - 자본의 국제적 확대 - 국가 차원의 규제 시스템 안으로 품을 수 없다는 이유로 인해 좌초하였다. 세계경제와 국민국가 시스템 사이의 모순이 그 사실을 재확인했다. &lt;/P&gt;
&lt;P&gt;두 번째 모순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알아보자.&lt;/P&gt;
&lt;P&gt;[&lt;a href=&quot;http://wsws.org/articles/2008/dec2008/nbe3-d22.shtml&quot;  target=_blank&gt;원문보기&lt;/a&gt;]&lt;/P&gt;&lt;div class=footnotes&gt;&lt;div class=footnotes_in&gt;&lt;ol class=footnotes&gt;&lt;li id=&quot;footnote_884_1&quot;&gt;앞에 “대불황”이라고 해석해놓은 단어와 여기에서 “수축적인”이라고 해석해놓은 단어가 똑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음을 유의하라 : 역자 주 &lt;a href=&quot;#footnote_link_884_1&quot;&gt;[Back]&lt;/a&gt; &lt;/li&gt;
&lt;li id=&quot;footnote_884_2&quot;&gt;대공황 당시의 재무장관으로 각종 자산을 청산하여 긴축재정을 펼칠 것을 주장함 : 역자 주 &lt;a href=&quot;#footnote_link_884_2&quot;&gt;[Back]&lt;/a&gt; &lt;/li&gt;
&lt;li id=&quot;footnote_884_3&quot;&gt;물론 아시아 금융위기 사태 당시 해당국가에 대해서는 고금리와 긴축정책이 강요되었다. : 역자 주 &lt;a href=&quot;#footnote_link_884_3&quot;&gt;[Back]&lt;/a&gt; &lt;/li&gt;
&lt;li id=&quot;footnote_884_4&quot;&gt;사실 이 이윤율 저하 경향 (‘법칙’을 뒤에 달기도 한다)이 마르크스주의의 매력 포인트이자 약점이다. 즉 마르크스주의는 이윤율이 저하됨에 따라 결국 자본주의가 종말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로 귀결되는 아름다운 구조를 띠고 있는데 그 이윤율 저하를 역사적으로 반드시 떨어졌고 앞으로 그럴 것이라고 검증하는 것은 이런 저러한 이유로 매우 어렵다. 그런 이유로 한 발 물러서서 ‘경향(tendency)’이라고만 한다. 그래놓고는 또 ‘법칙(law)’이라니 참 우스운 꼴이다. 여하간 마르크스주의자들이 풀어야 할 큰 숙제 하나가 바로 이 경향과 자본주의 미래와의 상관관계일 것이다. : 역자 주 &lt;a href=&quot;#footnote_link_884_4&quot;&gt;[Back]&lt;/a&gt; &lt;/li&gt;
&lt;li id=&quot;footnote_884_5&quot;&gt;뒤에도 설명이 나오지만 결국 브레튼우즈는 국민국가에 기반을 둔 미 달러가 세계화폐의 역할을 금 대신 떠안는다는 점에서 모순이다. 왜냐하면 미 달러가 세계화폐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달러는 자국의 경제활동보다 더 많은 화폐를 찍어내야 하므로 화폐가치가 떨어지게 될 터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통화증발을 억제한다면 세계화폐로써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역자 주 &lt;a href=&quot;#footnote_link_884_5&quot;&gt;[Back]&lt;/a&gt; &lt;/li&gt;
&lt;li id=&quot;footnote_884_6&quot;&gt;미국 정부가 지불준비를 위해 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곳. 음모론자들은 여기에 금은 한 개도 없다고 주장한다. : 역자 주 &lt;a href=&quot;#footnote_link_884_6&quot;&gt;[Back]&lt;/a&gt; &lt;/li&gt;
&lt;/ol&gt;&lt;/div&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신용위기</category>
			<category>Nick Beams</category>
			<category>그린스펀</category>
			<category>금태환</category>
			<category>밀턴 프리드먼</category>
			<category>브레튼우즈</category>
			<category>생산관계</category>
			<category>생산력</category>
			<category>이윤율 저하의 경향</category>
			<category>자본주의</category>
			<category>헨리 폴슨</category>
			<category>화폐</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884</guid>
			<comments>http://foog.com/884#entry884comment</comments>
			<pubDate>Sun, 04 Jan 2009 12:53:37 +0900</pubDate>
		</item>
		<item>
			<title>퀴즈 : 이 분은 누구실까요?</title>
			<link>http://foog.com/883</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oog.com/attach/1/112569630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96&quot; width=&quot;386&quot; /&gt;&lt;/div&gt;&lt;BR&gt;이 사진 처음 보고 나름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니 이런 훈남의 분위기가!”하는.... 누군지 아시는 분 있습니까? &lt;STRIKE&gt;모르시면 나름 스무 고개로 풀어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한 다섯 고개면 맞출 것 같기도 하고요.&lt;/STRIKE&gt;(좌절의 삭제)</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category>퀴즈</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883</guid>
			<comments>http://foog.com/883#entry883comment</comments>
			<pubDate>Sun, 04 Jan 2009 11:22: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title>
			<link>http://foog.com/880</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efefef&quot;&gt;그가 받은 오해는 인권말살로 악명 높은 피노체트를 만나 경제자문을 했다는 것이었다. [중략] 그러나 칠레를 방문해 피노체트를 만나기는 했지만, 프리드먼 교수가 피노체트에게 이야기한 요지는 사실 ‘민주주의 없는 자유시장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따끔한 충고였다.[FTA후 한국, 곽수종, 콜로세움, 2007, p68]&lt;/DIV&gt;&lt;BR&gt;
&lt;P&gt;이 문단을 읽고 한 2초간 웃었다. 밀턴 프리드먼이 독재자 피노체트의 경제자문을 해주었다는 비난을 변호해주는 내용이다. 진짜 프리드먼이 그런 말을 했는지 여부야 알 수 없지만 저자까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곤란한 문제다. 오히려 역사는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는 별 상관이 없다는 데이터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심지어 같은 책의 바로 밑의 문단에서도 확인된다.&lt;/P&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efefef&quot;&gt;쿠테타로 집권한 지 17년, 철권통치기간 동안 3천 명 이상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만들어내며 [중략] 지금의 칠레 경제는 남미 국가 중 최고의 경제성장률과 대외신인도를 지니고 있다.[같은 책, 같은 페이지]&lt;/DIV&gt;&lt;BR&gt;
&lt;P&gt;저자가 말하는 ‘자유시장경제’가 어느 범위까지 아우르는지의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여하튼 ‘자본주의 시장경제’라고 일반적으로 일컬어지는 한에 있어서는 피노체트의 칠레는 모범국가였다. 프리드먼이 칠레를 간 이유는 피노체트가 선택한 경제팀이 소위 ‘시카고 보이’라고 불리는 일군의 시장지향의 경제학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은 독재와 시장경제는 잘 어울려 지냈던 것이다. 그리고 행인지 불행인지 칠레의 경제는 독재시절에도 잘 굴러갔다.&lt;/P&gt;
&lt;P&gt;그러므로 우리는 ‘민주주의 없는 자유시장경제’가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세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경제가 바로 그 예다. 박정희 시절 소위 경제개발계획과 같은 국가주도의 혼합경제 시스템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대외적으로 표방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자유시장경제였다. 곽수종씨가 책을 쓴 이유 한미FTA가 자유시장경제의 징검다리라면 그 징검다리를 건너는 과정에서 - 참여정부 때나 지금이나 - 민주주의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lt;/P&gt;
&lt;P&gt;헨리 브랜즈 Henry Brands 는 그의 저서 머니맨(The Money Men)에서 심지어 미국 금융의 역사는 ‘민주주의’ 세력과 ‘자본주의’ 세력의 권력투쟁이라고까지 묘사하고 있다. &lt;/P&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efefef&quot;&gt;화폐 문제는 민주주의의 원리와 자본주의의 원리가 충돌하면서 생기는 모순의 한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은 평등사상에 입각하여 국민들이 화폐공급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략] 반면 자본가들은 민주적 평등만 주장하는 순진무구한 사람들이 화폐를 다루기 시작하면 경제가 혼란에 빠진다고 생각했다. [중략] 그래서 화폐 문제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소수가 다루는 것이 옳다고 믿었다.[머니맨, 헨리 브랜즈, 쳐현진 譯, 청림출판, pp6~7]&lt;/DIV&gt;&lt;BR&gt;
&lt;P&gt;물론 이 책의 전반을 읽어보면 역설적으로 자본가들을 ‘자유시장경제’론자들과 동일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순수한 열정을 지닌 시장지향의 경제학자들이 꿈꾸는 세상은 독점이 사라진 완전한 자유경쟁의 시장경제인 반면 화폐 문제를 손아귀에 쥐고자 하는 이들은 독점자본가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러한 간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헨리 브랜즈의 설명이 주는 함의는 유효하다. 즉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또는 자유시장경제)는 어느 정도는 대립관계였다는 사실이다.&lt;/P&gt;
&lt;P&gt;어릴 적 도덕 또는 국민윤리 시간에 민주주의의 반대말이 공산주의라고 배웠던 이들에게는 적잖이 충격적인 사실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조악한 이분법을 별개로 하고 생각하더라도 현실 세계에서는 옳던 그르던 민주주의 원칙이 도달하지 않는 분야가 - 특히 경제에서 - 너무 많다. 소위 대의제에 의해 선출되지 않는 권력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까지 위세를 떨치고 있는 가를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북한의 부자 권력 승계와 삼성의 부자 권력 승계와의 공통점이 바로 민주주의가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 아니겠는가.&lt;/P&gt;</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category>머니맨</category>
			<category>민주주의</category>
			<category>밀턴 프리드먼</category>
			<category>시카고 보이</category>
			<category>자본주의</category>
			<category>자유시장경제</category>
			<category>피노체트</category>
			<category>헨리 브랜즈</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880</guid>
			<comments>http://foog.com/880#entry880comment</comments>
			<pubDate>Sun, 04 Jan 2009 10:30:59 +0900</pubDate>
		</item>
		<item>
			<title>Aubrey Beardsley</title>
			<link>http://foog.com/879</link>
			<description>에두아르트 푹스의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를 읽으면서 그 중 맘에 드는 그림들의 작가를 검색해보다 발견한 이미지.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Aubrey_Beardsley&quot;  target=_blank&gt;비어즐리(Aubrey Beardsley)&lt;/a&gt;라는 작가의 그림인데 노키아의 세련된 디자인과 왠지 어울린다. 지름신이 웬만해서 동하지 않는 나조차 좀 땡기기도...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oog.com/attach/1/104480341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0&quot; width=&quot;300&quot; /&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oog.com/attach/1/135699872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0&quot; width=&quot;300&quot; /&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category>Aubrey Beardsley</category>
			<category>노키아</category>
			<category>디자인</category>
			<category>미술</category>
			<category>에두아르트 푹스</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879</guid>
			<comments>http://foog.com/879#entry879comment</comments>
			<pubDate>Thu, 01 Jan 2009 23:41:4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세계 경제 위기 :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분석 &lt;2&gt;</title>
			<link>http://foog.com/878</link>
			<description>&lt;P&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다음은 사회주의평등당(the Socialist Equality Party) 호주지부의 국가서기인&amp;nbsp; Nick Beams가 2008년 11월과 12월에 걸쳐 호주 여러 도시에서 가졌던 강의를 요약 발췌한 내용이다. 번역이 일치하지 않은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lt;/FONT&gt;&lt;/STRONG&gt;&lt;a href=&quot;http://foog.com/876&quot;  target=_blank&gt;&lt;BR&gt;&lt;BR&gt;세계 경제 위기 :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분석 &amp;lt;1&amp;gt; 보기&lt;/a&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foog.com/attach/1/126026775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30&quot; width=&quot;150&quot; /&gt;&lt;/div&gt;우리가 증명해야할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 어떻게 이 금융위기가 발생하였는가? 어떻게 18개월 전 발생했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의 340억 달러가 연루된 문제가 미국 금융 시스템과 전 세계의 금융시장에 57조 달러에 달하는 재앙으로 발전했는가? 어떻게 지구상의 수억 명의 사람들이 그들이 관련되지도 않고 통제할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위기로 인해 고통 받는가? 어떻게 자산담보부증권, CDS와 같은 고도로 복잡한 금융상품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그토록 깊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가? 왜 이러한 금융위기가 침체와 전쟁에의 위험을 증대시키면서 지구적 자본주의 질서의 붕괴를 초래하는가? 이것들이 이 강의에서 우리가 들여다 볼 이슈들이다.&lt;/P&gt;
&lt;P&gt;&lt;STRONG&gt;자본주의의 ABC&lt;/STRONG&gt;&lt;/P&gt;
&lt;P&gt;자본주의의 동력은 사용 또는 수요를 위한 생산이 아니다. 더군다나 시장을 위한 생산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자본의 축적, 이윤의 창출이다. 가장 간단한 형태에서 축적과정은 M 이라는 화폐형태의 자본에서 시작한다. M은 더 큰 양의 자본인 M&#039;으로 바뀐다. 즉 자본의 초기량에 그 증분 “델타 M”을 더한 것이다.&lt;/P&gt;
&lt;P&gt;이 증분의 원천은 생산과정에서 노동계급으로부터 착취한 잉여다. 자본으로써의 화폐는 생산수단과 함께 노동자의 노동력(labour power)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이 노동력 또는 일할 능력은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구입 가능한 상품(commodity)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임금계약의 형태로 판매되는 이 노동력이라는 상품의 가치(value)는 노동자 가족의 생활유지에 필요한 음식, 의류, 주거 그리고 기타 필수재(necessities)의 가치에 의해 결정된다.&lt;sup style=&quot;font-family:tahoma;&quot;&gt;&lt;a href=&quot;http://foog.com/878#footnote_878_1&quot; id=&quot;footnote_link_878_1&quot;&gt;1&lt;/a&gt;&lt;/sup&gt;&lt;/P&gt;
&lt;P&gt;그러나 이러한 필수재 들의 가치(노동자의 임금)는 생산과정에서 자본가에 의해 공급되는 상품에 노동자가 부가하는 가치와 같은 것은 아니다. 다른 말로 노동자의 임금은 그들이 생산과정에서 기여한 가치보다 적다. 이 차이가 잉여가치(surplus value)의 원천이다. 노동력이 생산과정에서 소비되지만 그것에 의해 생산되는 상품은 그 안에 추가적인 또는 잉여의 가치를 체현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시장에서 M&#039; - M에 델타M을 더한 - 를 실현하기 위해 팔린다. &lt;/P&gt;
&lt;P&gt;자본주의 생산양식은 생산력의 거대한 축적을 추동한다. 이전 양식들과 달리 자본주의는 생산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갱신에 주력한다. 축적은 노동생산성의 증가에 의존한다. 경쟁의 압박은 이러한 과정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자본의 모든 부문은 소멸의 고통에 두려워하며 생산성을 증대시켜야만 한다. 생산과정의 항구적인 규모증대는 자본주의 경제의 금융구조의 변화를 초래했다. 이는 이제 자본의 축적과정이 단순히 개별 자본가의 능력을 훨씬 초과하여 진행되는 것을 요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사회 전체의 자원(resource)에서 조달된다. 두 개의 극적인 금융발전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신용 및 은행 시스템과 합자회사 또는 주식회사의 형성.&lt;/P&gt;
&lt;P&gt;사회 모든 분야의 돈이 은행으로 모이게끔 만드는 이른바 신용이라는 것은, 자본주의 기업에게 개인이나 심지어 개인들이 모인 집단의 능력을 월등히 초과하는 규모의 자원을 제공한다. 자본가는, 마르크스가 설명하길, 이제 다른 사람들의 돈의 단순한 관리자가 될 뿐이다. 이 돈이 없으면 루퍼트 머독도 평범한 시민에 불과할 뿐이다.&lt;/P&gt;
&lt;P&gt;자본을 공급하는 대가로 은행은 노동계급으로부터 착취한 잉여가치의 일부를 이자지급의 형태로 수령한다. 은행과의 대출계약이나 기업의 회사채 발행은 채권자에게 정기적인 이자지급을 약속한다. 즉 그 소지자는 소득을 보장받는다.&lt;/P&gt;
&lt;P&gt;주식의 발행을 통해 설립되는 주식회사의 경우에는 화폐자본을 공급한 대가로 재산권을 보장받는다. 그들이 회사의 일부에 대해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소매체인의 주주라고 해서 당신이 가게에 들어가 그 회사의 부분적인 소유주라는 이유로 물건을 달라고 할 수는 없다. 그 상품은 기업화된 법인의 소유물이다. 당신이 보장받는 것은 배당의 형태로 지급되는 이익의 일부분이다. &lt;/P&gt;
&lt;P&gt;신용과 주식소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새로운 시장을 갖게 되었다. 채권과 주식과 같은 소득 형태를 수여하여 그것들이 거래되는 금융시장. 그리고 이들 금융자산의 가격은 오르고 떨어진다. 그래서 그것들을 사고팔면서 이윤을 얻을 수 있게 된다. &lt;/P&gt;
&lt;P&gt;신용 혹은 주식의 형태로 제공되는 화폐는 노동력과 생산수단을 구입하는데 공급된다. 그것들은 생산자본이 되어 노동계급의 잉여가치를 착취하는데 관여한다. 이는 또한 화폐만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주식과 채권은 마르크스가 “상상의(imaginary)” 자본, 혹은 가상(fictitious)자본이라 부른 것들이다. 그것들은 최종적으로는 생산자본이 착취한 잉여가치의 지분을 소득으로 할 수 있다.&lt;/P&gt;
&lt;P&gt;그러나 금융의 세계에서, 즉 가상자본의 세계에서는 금융자산을 거래함으로써 막대한 이윤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는 황홀한 세계다. 환상의 세계다. 왜냐하면 여기서는 화폐의 조작을 통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관리자의 영리한 조작과 거래를 통해 거대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노동이 모든 이윤의 원천이 될 수 있을 것인가?&lt;/P&gt;
&lt;P&gt;그 초기 시절부터 금융시장은 그것을 말살하거나 최소한 통제하고 싶어 하는 - 그러나 자본주의 경제 전체를 흔들지는 않고 - 이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자본주의의 나쁜 부분을 규제하자”가 그들의 구호였다. 그러나 마르크스가 이야기했듯이 자본주의의 “좋은 면”은 “나쁜 면”과 구분할 수 없다. 사실 때로 “나쁜 면”이 역사적인 발전의 추동력이 되기도 했었다. 한 예로 합자회사라는 수단을 통한 집중화(Centralisation)는 짧은 시기에 철도라는 거대 사회간접자본의 설치를 가능케 했다. &lt;/P&gt;
&lt;P&gt;&lt;STRONG&gt;가상의 자본과 부채의 증가&lt;/STRONG&gt;&lt;/P&gt;
&lt;P&gt;수많은 통계들에서 지난 30여 년간 금융 시스템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수치 중 하나는 부채수준이다.&lt;/P&gt;
&lt;P&gt;1981년 미국 신용시장은 GDP의 168%로 추정되었다. 2007년 그것은 350%로 증가한다. 금융자산은 1980년의 GDP의 다섯 배였는데 2007년에는 열 배였다. 설상가상으로 이렇게 늘어난 부채는 점점 더 생산자본의 확장 보다는 금융시장 그 자체의 금융활동을 위해 사용되었다. 은행과 다른 금융기관이 취득한 부채는 1997년 미국 GDP의 63.8%에서 2007년 113.8%로 늘었다. 2004년 대형 투자은행의 자기자본 대비 자산 비율은 23이었다. 2007년에는 30이었다.&lt;/P&gt;
&lt;P&gt;이토록 레버리지 비율을 늘이는 것은 그들의 수익 때문에 그렇다. 만약 어떤 자산이 매년 10%씩 가치가 증가하는 1억 달러의 자산이라면(연말에는 1.1억 달러의 가치가 될) 그리고 이 자산이 1천만 달러의 자본(equity)과 5% 이자의 9천만 달러 대출(borrowing)로 구성되어 있다면 연말에 4백5십만 달러의 이자를 치르고 난 뒤 이윤은 5백5십만 달러가 될 것이다. 이는 수익률이 55%라는 것을 의미한다.&lt;sup style=&quot;font-family:tahoma;&quot;&gt;&lt;a href=&quot;#footnote_878_2&quot; id=&quot;footnote_link_878_2&quot;&gt;2&lt;/a&gt;&lt;/sup&gt; 이 과정의 핵심은 값싼 신용(cheap credit)에 의한 자산가치의 증가다. 화폐가 싸면&lt;sup style=&quot;font-family:tahoma;&quot;&gt;&lt;a href=&quot;#footnote_878_3&quot; id=&quot;footnote_link_878_3&quot;&gt;3&lt;/a&gt;&lt;/sup&gt; 그것은 자산시장에 투입될 것이다. 시장은 주식이나 다른 상품 또는 주택이 될 수도 있다.&lt;/P&gt;
&lt;P&gt;물론 자산 거품의 형성에 관련하여 그러한 폰지 스킴이 종국에는 붕괴될 것이라는 것을 아는 데에는 대단한 지적능력을 요하는 것도 아니다. 여기서 관련된 것은 개인적인 실패나 지적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금융시장 그 자체의 구조다. 신용이 저렴한 한에는 그리고 자산가치가 오르는 한에는 모든 금융기관이 참여하도록 강요당한다. 시티그룹의 CEO 척 프린스는 2007년 7월 이렇게 말했다. “음악이 멈추면, 유동성의 관점에서, 일이 복잡해질 것이다. 그러나 음악이 흐르는 동안은 당신은 일어나서 춤을 춰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춤추고 있다.”&lt;/P&gt;
&lt;P&gt;&lt;STRONG&gt;이제 음악이 멈췄다.&lt;/STRONG&gt;&lt;/P&gt;
&lt;P&gt;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는 지난 수십 년간 쌓여져 온 부채의 산의 붕괴의 방아쇠가 되었다. 이 붕괴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예를 들어보자. 10%의 수익이 예상되는 1억 달러의 자산이 이제 5%의 수익밖에 창출할 수 없다. 그러면 자산가치가 5천만 달러로 줄 것이다. 시장전체의 자산가치가 반절로 줄어든 것이다.&lt;/P&gt;
&lt;P&gt;그런데 빌린 돈 9천만 달러로 구입한 자산을 가정해보자. 자산의 시장가치가 줄어든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부채는 여전히 9천만 달러다. 그러나 자산은 그것을 구입할 시 투입된 가치만큼도 안 된다. 어떻게 부채를 갚을 것인가? 현금을 얻기 위해 다른 자산을 팔수도 있다. 그러나 경계를 뛰어넘어 이런 일이 벌어지면 특정자산의 가치는 떨어지고 위기는 악화될 것이다. &lt;/P&gt;
&lt;P&gt;앞에서 가상의 자본은 최종단계에서 노동계급으로부터 착취한 잉여를 원천으로 하는 소득에 대한 청구권이라고 한 바 있다. 그러나 자본은 그것이 종국적으로 의존하는 것 이상으로 자랄 수 있다. 금융시장 조작은 가상의 자본의 엄청난 성장으로 귀결되었다. 그러나 특정 시점에서 이 확대는 멈추고 위기가 폭발한다. 자본은 이 불균형을 극복하여야 한다. 서로 연관된 두 개의 과정 : 잉여가치 증대를 위해 노동계급 착취를 심화시키는 방법, 그리고 자본의 총 부문을 부도내거나 제거함으로써 가용 잉여가치에 대한 그들의 청구권을 없애버림으로써 남아있는 자본 부문의 지분을 보존하는 것. &lt;/P&gt;
&lt;P&gt;그러한 “재평가”는 단순히 회계 상의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르크스가 지적하였듯이 “폭력적이고 날카로운 위기”를 통해 갑작스러운 가치하락, 실질적인 불경기, 재생산 과정의 중단을 수반한다. &lt;/P&gt;
&lt;P&gt;[&lt;a href=&quot;http://wsws.org/articles/2008/dec2008/lect-d20.shtml&quot;  target=_blank&gt;원문보기&lt;/a&gt;]&lt;BR&gt;&lt;BR&gt;&lt;a href=&quot;http://foog.com/884&quot;  target=_blank&gt;세계 경제 위기 :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분석 &amp;lt;3&amp;gt; 보기&lt;/a&gt;&lt;/P&gt;&lt;div class=footnotes&gt;&lt;div class=footnotes_in&gt;&lt;ol class=footnotes&gt;&lt;li id=&quot;footnote_878_1&quot;&gt;이 부분이 사실 노동력을 상품으로 볼 것이냐 하는 것의 논쟁의 한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다른 상품들이 정확히 투입된 가치대로 측정할 수 있다고 간주될 수 있는 반면 노동력은 여기서 말하듯이 단순히 필수재의 가치에 상응한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것은 어느 면에서는 가격(price)으로 측정할 수밖에 없는 면이 있고, 필수재 그 자체의 범위도 그야말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예전에 휴대전화가 사치재였다면 지금은 필수재라 할 수 있다. : 역자 주 &lt;a href=&quot;#footnote_link_878_1&quot;&gt;[Back]&lt;/a&gt; &lt;/li&gt;
&lt;li id=&quot;footnote_878_2&quot;&gt;물론 이는 시간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나눗셈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 역자 주 &lt;a href=&quot;#footnote_link_878_2&quot;&gt;[Back]&lt;/a&gt; &lt;/li&gt;
&lt;li id=&quot;footnote_878_3&quot;&gt;이자를 화폐에 대한 가격이라고 간주한다면 저금리는 화폐가 싸다는 것을 의미한다. : 역자 주 &lt;a href=&quot;#footnote_link_878_3&quot;&gt;[Back]&lt;/a&gt; &lt;/li&gt;
&lt;/ol&gt;&lt;/div&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신용위기</category>
			<category>Nick Beams</category>
			<category>노동가치론</category>
			<category>마르크스주의</category>
			<category>수익률</category>
			<category>잉여가치</category>
			<category>자본주의</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878</guid>
			<comments>http://foog.com/878#entry878comment</comments>
			<pubDate>Thu, 01 Jan 2009 19:16:12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나는 자동차’는 존재했었다</title>
			<link>http://foog.com/877</link>
			<description>앞서 &lt;a href=&quot;http://foog.com/875&quot;  target=_blank&gt;happy new year&lt;/a&gt;라는 글에서 “올해도 나는 자동차도 상용화되지 못하고”라고 불평하였는데 웹서핑을 하다 발견한 사진 한 장 덕택에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자동차(flying car)’는 사실 이미 상용화되었던 것이다! 멋진걸!&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oog.com/thumbnail/1/1097160745.w520-h31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3&quot; width=&quot;520&quot; /&gt;&lt;/div&gt;&lt;BR&gt;[&lt;a href=&quot;http://blog.modernmechanix.com/2007/04/30/propeller-driven-car-hangs-from-monorail/&quot;  target=_blank&gt;이미지 출처&lt;/a&gt;]</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category>유머</category>
			<category>자동차</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877</guid>
			<comments>http://foog.com/877#entry877comment</comments>
			<pubDate>Thu, 01 Jan 2009 14:24: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세계 경제 위기 :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분석 &lt;1&gt;</title>
			<link>http://foog.com/876</link>
			<description>&lt;P&gt;&lt;FONT color=#008000&gt;&lt;STRONG&gt;다음은 사회주의평등당(the Socialist Equality Party) 호주지부의 국가서기인&amp;nbsp; Nick Beams가 2008년 11월과 12월에 걸쳐 호주 여러 도시에서 가졌던 강의를 요약 발췌한 내용이다. 번역이 일치하지 않은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oog.com/attach/1/137757112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전 세계 주식시장이 붕괴되었는데 약 25조~30조 달러의 주식가치가 지난 6개월 동안 사라진 것으로 추측된다. 주요회사들의 가치는 38% 정도 없어졌다. 한 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체였던 제네럴모터스가 부도의 위험에 처해있다. 공식적인 통계를 보아도 세계경제의 주요지역들이 이제 경기침체로 접어들었다 : 미국, 유로 지역, 영국과 일본. 세계경제를 부양해왔던 중국과 이른바 신흥시장 역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lt;/P&gt;
&lt;P&gt;금융위기가 그랬듯이 경제침체도 미국이 중심이 되고 있다. 사적부문의 고용치가 11월 개월 동안 계속 떨어지고 있다. 11월에만 533,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이는 1974년 12월 이후 월간으로는 최악의 수치다. 미국기업의 적어도 1/4이 내년에 고용을 축소할 계획이다. 해고증가와 집값 하락으로 말미암아 미국에서 12백만 채의 집이 소위 “수면 아래(under water)”의 상태로 내몰렸는데 이는 그 집에 대한 모기지보다 값어치가 덜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lt;/P&gt;
&lt;P&gt;소비는 수직낙하 중이다. GDP의 70%를 차지하는 미국의 소비부문은 3분기에 3%하락했다.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4분기에는 2.9%, 2009년 1분기에는 1.3%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차 대전 이후 한번도 3분기 연속으로 소비가 감소되지 않았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1947년 이후 월간으로 가장 높은 수치인 1%하락했다. &lt;/P&gt;
&lt;P&gt;세계경제 역시 미국의 그것과 다를 바 없는데, 국제노동기구에 따르면 금융위기로 말미암아 1억9천만 명으로 추산되는 2007년의 실업자 수치가 2009년에는 2억1천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세계은행은 2009년 경제성장이 전 세계적으로 따져 1%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고소득의 국가들에서는 0.1%의 하락이 예상된다. OECD는 경제성장률이 각각 미국 0.9%, 일본 0.1%, 유로 0.5%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lt;/P&gt;
&lt;P&gt;세계무역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수치중 하나인 무역규모에 대해 세계은행은 2009년 2.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수치는 올해는 5.8%, 2006년에는 거의 10%까지 상승하여왔다. 이 수치가 감소한 것은 1982년의 심각한 경기후퇴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lt;/P&gt;
&lt;P&gt;11월 15일 국제산출의 90%를 아우르는 경제권인 G20의 지도자들이 경제위기와 금융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에 모였다. 그러나 이 모임은 현 상황을 극복할 여하한의 프로그램도 제시하지 못하였고 당사자들의 분열만 심각해졌을 따름이다. 이 정상회담의 문제는 면면의 지적인 특성뿐 아니라 경제적 갈등과 긴장에 대해 합의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에 있다. 객관적 모순의 뿌리는 세계 자본주의 시스템 그 자체에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규제의 문제를 생각해보자.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여하한의 조사에서도 상호 연결되고 통합된 시장의 “효율적” 기능을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국제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이유가 바로 세계 자본주의 경제의 구조 그 자체에 있다. 모든 시장은 규모 면에서 국제적이지만 세계는 여전히 자본주의 권력들로 분열되어 있다. 자본의 각 부문은 이윤을 증대시키기 위해 국제적 라이벌과 항구적인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 투쟁에서 각 부문은 자신들의 “고유한” 국가를 자신들의 이해를 증진시켜줄 정치적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갈등이 존재하는 것이다.&lt;/P&gt;
&lt;P&gt;G20에 모인 모든 참여자들, 수많은 조언자들과 경제학자들은 보호무역주의의 발흥이 세계경제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그럼에도 그것은 공염불에 불과하다. 여전히 합의되지 않은 것은 많다. 금융과 무역의 문제에 있어서도 그렇고 정부의 개입에 있어서도 그렇다. &lt;/P&gt;
&lt;P&gt;&lt;FONT color=#008000&gt;발췌한 이의 간략의견 : 전형적인 국제주의자의 의견이랄 수 있다. 즉 현재의 위기가 지구적이며 특히 선진국에서 그러한 위기가 심각할 것으로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이해관계를 가진 자본, 그리고 그들의 이해를 보호하는 국민국가들로 분열되어 있는 세계경제에서 실질적인 규제에 대한 합의로의 도출이나 입으로만 떠들고 있는 자유무역 원칙은 깨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lt;/FONT&gt; &lt;BR&gt;&lt;BR&gt;[&lt;a href=&quot;http://wsws.org/articles/2008/dec2008/nbe1-d19.shtml&quot;  target=_blank&gt;원문보기&lt;/a&gt;]&lt;BR&gt;&lt;BR&gt;&lt;a href=&quot;http://foog.com/878&quot;  target=_blank&gt;세계 경제 위기 :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분석 &amp;lt;2&amp;gt; 보기&lt;/a&gt;&lt;BR&gt;&lt;a href=&quot;http://foog.com/884&quot;  target=_blank&gt;세계 경제 위기 :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분석 &amp;lt;3&amp;gt; 보기&lt;/a&gt;&lt;/P&gt;</description>
			<category>신용위기</category>
			<category>G20</category>
			<category>Nick Beams</category>
			<category>wsws.org</category>
			<category>금융</category>
			<category>마르크스주의</category>
			<category>자본주의</category>
			<category>자유무역</category>
			<author>(foog)</author>
			<guid>http://foog.com/876</guid>
			<comments>http://foog.com/876#entry876comment</comments>
			<pubDate>Thu, 01 Jan 2009 13:34:32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