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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foog.com: 정말-맑스는-옳은-게-하나도-없을까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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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경제/시사 不勞狗(를 가장한 낙서장)</subtitle>
  <updated>2009-01-06T11:02:57+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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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책공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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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책공)</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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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25T23:49:3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맑스가 자본주의를 파헤쳐 모순을 밝혀놓지 않았고 그 이후로도 아무도 밝히지 못했다면 .. 자본주의의 모순이 극에 달했을 것입니다. 문제점을 아무도 지적하는 이가 없다면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른채 모순덩어리들이 쌓이기만 하겠지요. 대공황이후로 이른바 제국주의 국가들(자본주의체제를 지닌)이 수정자본주의로 선회한 것도 세계 각지로 퍼져나가는 공산주의의 영향력에 맞서고자 한 것이라고 봅니다. 자본주의의 모순점을 극복하려면 공산주의가 대중에게 호소하는 몇몇 주장을 끌어와야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류경제학에서 맑스의 이름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크든 작든 영향을 끼친건 확실하다.. 적어도 노동자들을 단결할 수 있도록 한것만큼은말이죠. &amp;quot;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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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foog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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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26T06:47:4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본주의의 폭력성이 한창 기승을 부리던 그 시절 다양한 종류의 좌익사상이 세상을 떠돌았으나 그 사상의 명쾌함이나 진정성, 그리고 설득력에 있어서 맑스를 능가할 이는 없었다고 봅니다. 그러한 면에서 위대한 사상가라 할 수 있겠죠. 물론 그도 시대적이고 공간적인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지만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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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이승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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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이승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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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26T01:00:2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올라오는 글의 수준이 항상 높군요. 뭐라 끼고는 싶은데 감히 끼지를 못하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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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foog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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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oo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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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26T06:48:2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제가 시건방떠느라 쓸데 없는 현학적 허세가 잦았나 봅니다. 수준 급강하시키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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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beagle2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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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eagle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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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26T03:31:2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질문은 아마 이제는 좋건 싫건 속한 진영 혹은 이념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나마 객관적인 답은 적어도 지금은 존재할 여지가 없을 것 같네요. 

몇 년전까지만 해도 저는 맑스와 사회주의에 관한 책을 단 한권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우파들의 조악하고 악의적인 해석만 읽어보고선 &amp;quot;부분적으론 맑스가 옳았던 면이 있었겠지만 그의 주장은 거의 전적으로 틀렸다&amp;quot; 라고 기계처럼 지껄여댔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180도 변했습니다. &amp;quot;부분적으로는 맑스가 틀렸던 부분도 있지만 그의 통찰은 대체로 지금도 유용하다&amp;quot; 라고요. 남들은 나이가 들 수록 오른쪽으로 기운다던데 저는 갈 수록 왼쪽으로 기우네요. &#039;운동권&#039;의 맥이 끊긴 이후 당분간은, 저같은 사람들이 드문드문하게나마 나타나겠지만 갈 수록 드물어 지겠죠?

그런데 인용하신 부분에 관해선 맑스와 엥겔스도 훗날 꼬뮌의 경험을 겪은 후 1872년 독일어판 서문에서 &amp;quot;역사적으로 주어지는 상황에 따라 개별적인 것들은 여기저기 개선되어야 하고, 제2편 끝에서 제안된 것들 (foog님이 인용한 조항들)에 특별한 비중을 두지 말라&amp;quot;고 했으니 이건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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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foog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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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26T06:51:1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같은 사람들이 드문드문하게나마 나타나겠지만 갈 수록 드물어 지겠죠?&amp;quot; 저는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학문적 유행이나 사조가 맑스를 깨워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삶이 그를 다시 호출하고 있으니까요. :)

인용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코멘트 감사하고요. 뭐 성경은 아니니 그 점은 감안하셔서들 보시면 되겠죠. 다만 글을 쓴 의도는 저러한 맑스의 주문 중 실제로 오늘날 그저 시민사회에서 당연히 요구하여야 할 것들이 꽤 된다는 사실도 알아주십사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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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mepay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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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27T05:41: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렷을적 보던 파파스머프가 맑스의 영향을 받았다던데..
그들은 왜? 파란색이죠? ㅋ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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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foog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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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27T08:18:4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머프가 맑스주의적 메타포가 강하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 어느 면에서는 그것도 또 하나의 농담이지만 - 생각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죠. 여하튼 그들이 파란 색인 이유는 가가멜때문이죠. 가가멜을 타도하면 아마 모두들 빨간 색으로 변할 겁니다. ㅋㅋ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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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한나라당원인 엄마는 러스킨을 좋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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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쌀집 [s͈alʨip])</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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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26T11:25:1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댓글따라서 들어왔다가 “맑스가 옳은 것도 있다고 외치는 정신못차린 공산당 잔당들이 있다”는 당황스런 문구를 보고 좀 &#039;멍멍&#039;해서 낙서질 좀 하고 가려구요. ^^ 전 똑똑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건 고딩이건 옆집 아저씨건 상관없이 서슴없이 &#039;맑&#039;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나 빨간색의 옛날얘기들을 해대는 걸 보고싶거든요. 언젠가 새로 입주한 아파트 상가에 편의점이 들어왔는데 어머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얘야, 저런데나 마트 가는거 보다는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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