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블로그 개장 1주년 기념(?) 설문조사를 실시했었는데 그 종합분석(!) 결과도 재미삼아 보시라고 올려둡니다. 총 51명이 설문에 응해주셨는데 비공개를 원하셨던 4분과 공개/비공개 여부에 답변하지 않으신 1분을 제외한 46분의 응답결과를 항목별로 분석하여 봤습니다.
1번 질문은 누구신지를 묻는 질문이었기에 지나가기로 하고 2번 질문은 응답해주신 분들의 블로그 주소였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3번 질문은 여기를 처음 찾아오시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인상에 남는 답변은 이겁니다.
“친구의 추천- 그 친구도 친구의 추천으로 들어왔다고”
다단계 블로그 출현! :) 농담이고요. 다른 분들께 친히 추천해주실 정도로 맘에 드셨다니 참 뿌듯하더군요.
사실 4번 “이 블로그의 장점은?”이란 질문은 솔직히 칭찬 좀 받아보고 싶은 낯간지러운 욕망 - 누구 표현에 의하면 ‘자기를 슬며시 품어 보는 것’ - 때문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어서 안올릴까 했는데 그래도 정보공유 차원에서 ^^; ... 재밌는 답변도 있고 말이죠. 가장 인상적이었던 답변입니다.
“쥔장이 흥분해서 사고칠꺼같은불안감이없다” ㅋㅋㅋ
그밖에 제 픽션이 맘에 든다는 의견도 흡족했습니다.(사실은 경제분석은 삐끼라능..)
5번 “이 블로그가 고쳐야 할 점은?”에서 여러분들이 많은 좋은 의견 주셔서 앞으로 블로깅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weekly summary 같은 것은 당장 시도해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
가장 인상적인 대답은 제일 마지막 날 응답하신.
“그..글” ㅋㅋㅋ
이 블로그의 정치적 지향을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6번 물음은 사실 좀 의외의 결과가 나왔어요. 중도성향이라는 응답이 좌익성향이라는 응답을 앞질렀네요. :) 우익성향도 2표나! :)
제일 맘에 드는 응답 “바른 성향” 바른 블로그!~
7번 응답하는 분들의 정치적 성향을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좌익, 중도, 기타 등이 골고루 나왔군요. 우익성향도 2표나! :)
8번 “이 설문을 읽을 이에게 권하고 싶은 블로그와 그 이유는?” 의 응답입니다. 한번쯤 찾아가 보시길.. :) 역시 블로그계 지존이신 이정환닷컴을 많이들 추천하셨더군요.
9번 주인장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좀 반칙을 했습니다. “인생 똑바로 살아” 응답은 제외시켜달라는 부탁을 드렸죠. 아니었으면 그 주문으로 도배를 했을텐데 말이죠. :) 가장 인상적인 답변은..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아.. 넘 평범한 내용이네요..@_@;)”
스스로 OTL하시는 이분. 평범한 것이 좋은 것입니다. :)
아무튼 설문에 응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힘닿는 대로 재미있는 블로깅을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아.. 넘 평범한 내용이네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