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원자재 시장이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으로 흔히 중국과 인도의 수요증가가 지목되고 있다. 그들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가공할만하기에 이러한 주장은 매우 설득력 있게 들린다. 하지만 Naked Capitalism 은 이러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자료제공은 JP Morgan이라 하니 이거 뭐 좌파의 이념공세라 하기도 어렵고…. 진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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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량 만큼은…
http://gesomoon.gameshot.net/zboard/zboard.php?id=news&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26
중국인의 돼지고기 사랑(?)은 대단하군요. 아르헨티나의 쇠고기 사랑만큼이나..
인용글의 원제목은 식량가격 앙등에서 중국의 역할이 과장되었다는 건데 이걸 원자재라고 제목 바꾸면 일반적인 인용원칙과 맞지 않습니다.
식량가격은 바이오연료 전환이 가장 크기 때문에 중국의 책임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볼 수 있지만, 석탄, 석유, 철광석의 경우에는 그 역할을 작다고 볼 수 없지요.
말씀하신대로 원제는 식량에 국한하여 말했지만 표 자체는 석유가 같이 언급되어 있으니 만큼 인용원칙에 크게 벗어났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요는 식량을 포함한 원자재 시장에서 중국의 폭식성의 수요가 가격상승의 한 주된 요인이라는 주장이 난무한데 이 기간 동안 정작 수요는 경제성장률에 훨씬 못 미치게 증가하였다는 것입니다. 위 그래프가 각각의 품목을 상세하게 나눠줬더라면 더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석유에 대한 현재의 중국의 비중은 다른 글 http://www.foog.com/472 에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시고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