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실용주의

거시경제적 개입은 신자유주의 시대 내내 매우 활발하였다. 더구나 GDP 중 국가 지출은 모든 선진 자본주의 국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980년대와 90년대 국가의 경제적 개입에 대해 억수같이 쏟아진 신자유주의적 이데올로기 공격은 국가가 현대 자본주의 경제의 작동을 주재하는 존재라는 단순한 사실을 은폐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경제 개입이 완전고용을 달성하고 사회복지를 보장하여야 한다는 통념 – 전후 케인즈주의의 특징 – 이었다.[네오리버럴리즘, 알프레드 사드-필류/데버러 존스턴 편저, 김덕민 옮김, 그린비, 2009년, p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