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동지, 경제 사령탑을 거머쥐소서!


그린스펀의 미국 은행들의 일시적인 국유화를 지지하는 인터뷰를 한 것에 대한 크루그먼의 최신 농담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97년 외환위기에 써먹은 ‘구조조정기금’을 재탕하여 위기를 탈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에서의 국유화 논쟁과는 약간 맥락이 다르겠지만 공적자금 투입을 통하여 정부가 Commanding Heights(1922년 레닌이 소련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한 국가의 경제를 주도하는 기간산업 또는 주도 세력을 의미한다.)를 거머쥐겠다는 취지에서는 ‘우회적인’ 국유화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를 두고 “구식이지만 현명한 방법”이라고 칭찬(?)했다한다.(그래서 칭찬받아서 좋나) 차차 밝혀지겠지만 외환위기 당시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산업구조가 달라졌고, 문제의 원인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시장이 다르다.

오늘 발견한 재미있는 경제 관련 유머 사진을 짤방으로…